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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샘뱅크먼프리드, 징역 25년

  • 입력 2024.03.29 08:51
SBF FTX 설립자 사진. 출처=플리커
SBF FTX 설립자 사진. 출처=플리커

샘뱅크먼프리드(SBF) FTX 창립자가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다.

3월 28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는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 미국 뉴욕 맨해튼남부연방지방법원 판사가 SBF 창립자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2022년 12월 뉴욕 남부연방지방검찰청은 SBF 창립자를 사기, 범죄 음모 등 7개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그가 고객 자금 80억달러(약 10조8000억원)에서 110억달러(약 14조8500억원)를 가로챈 것으로 보고 징역 50년형을 구형했다.

매체는 "판사는 그에게 개인 제트기 등의 자산을 포함해 110억달러의 재산 몰수 명령도 내렸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 판결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그의 항소가 실패하고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모범수로 나오더라도 법에 따라 형기의 최소 85%(약 21년)는 채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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