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가상자산 WEMIX(위믹스)가 2022년 12월 8일 시장에서 퇴출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WEMIX는 2020년부터 미공시 유동화 탓에 시장의 논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이에 은 2020년부터 2023년 6월까지 WEMIX를 둘러싼 논란을 아래와 같이 두차례 정리했습니다. [WEMIX 사태 일지] 위메이드 흥망성쇠…WEMIX 상폐까지[WEMIX 사태 일지] WEMIX 상장폐지부터 검찰 수사까지은 WEMIX 상폐 1년을 맞아 2023년 사건을 다시 정리했습니다.2023년 WEMIX를 대변하는 키워드
검찰이 WEMIX(위믹스) 등 가상자산 사건 수사에서 가상자산의 증권성 여부도 검토해야 할 쟁점이라고 밝혔다.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12월 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WEMIX (사기 혐의 피소 사건) 수사에서 WEMIX의 증권성 여부는 검토해야 할 사안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배제하고 수사를 진행하진 않는다”고 말했다.국내에는 가상자산과 증권을 구분하는 기본법이 없기 때문에 검찰 가상자산 수사에서 특정 가상자산의 증권성 여부에 따라 자본시장법 적용 여부가 쟁점이 돼 왔는데 이 중요성을 검찰 관계자가 다시 확인한 것이다.이 관계자는 이
검찰이 코스닥 상장사이자 가상자산 WEMIX(위믹스) 발행사인 위메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본격 착수했다.검찰의 위메이드 강제수사를 위한 압수수색은 처음이다. 5월 24일 검찰이 김남국 의원 WEMIX 논란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한 적이 있지만 위메이드 수사는 아니었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채희만 직무대리)는 6월 30일 오전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위메이드 본사와 WEMIX 편법 시장조성행위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마켓메이커(Market Maker) 등에 대한 대대적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 2022년 말 위메이드 허위 유통량 사태와 WEMIX(위믹스) 상장폐지 사태에 대해 두 차례 보도한 '일지'를 다시 발행합니다.최근 서울남부지검이 김남국 의원 WEMIX 대량 보유 및 자금출처 의혹이 불거진 이후 위메이드에 대한 고소 사건 수사에 박차를 가하면서 당시 상황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위메이드와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에 대한 WEMIX 투자자들의 고소는 5월 12일 이뤄졌습니다. 의 WEMIX 사태 일지는 국내 언론 가운데 당시 상황과 논란의 구체적인 내용을 상세하게 반영한 유일
김남국 의원이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장예찬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그 내용을 담은 입장문이다. [김남국의원실에서 알려드립니다]지난 31일 김남국 의원은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하여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과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공직자를 향한 의혹 제기와 이를 수단으로 정치적 공세를 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범위와 수준은 합리적이어야 할
검찰이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WEMIX(위믹스) 대량 보유 의혹 수사를 위해 WEMIX 발행사 위메이드를 압수수색했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준동) 5월 24일과 26일 위메이드를 압수수색했다고 6월 1일 밝혔다.검찰은 김 의원의 WEMIX 보유 경위와 자금 출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위메이드를 입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검찰은 5월 15일 김 의원의 WEMIX 등 가상자산 거래내역과 자금 출처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를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이 2022년 말 가상자산 WEMIX(위믹스)의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수사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을 압수수색했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5월 31일 WEMIX 수사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앞서 위메이드 투자자들은 위메이드와 이 회사 장현국 대표를 사기, 자본시장법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고소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 대해 “김남국 의원의 WEMIX 대량 보유 의혹 수사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빗썸홀딩스 이모 대표가 50억원의 상장 뒷돈을 받았다는 혐의(배임수재)와 관련해 최근 FANC(팬시) 코인 발행사인 셀러비(CELEbe)코리아를 검찰이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FANC 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엔 빗썸에만 상장돼 있는 '단독상장' 코인이다. 코인원에 상장된 FNCY(팬시)와 한글 이름은 같지만 다른 코인이다. FANC 코인은 최근 시세조종을 의심할 만한 가격 추이를 보이고 있다. "50억 상장 뒷돈" 빗썸홀딩스 대표 수사 속도5월 26일 복수의 가상자산 발행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
검찰이 "가상자산 WEMIX(위믹스)의 증권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준동)는 5월 23일 “WEMIX 투자자가 위메이드와 장 대표를 고소한 사건 건과 관련해 WEMIX 증권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WEMIX는 최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대량 보유 의혹 제기 이후 주목받는 가상자산이다. 또 그 발행사인 위메이드와 이 회사 장현국 대표는 사기, 자본시장법의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WEMIX의 증권성이 인정되면 그 전제에 따라 적
법무부가 대검찰청 반부패부, 서울남부지검, 지방청 일부 보직에 대한 소폭 인사를 단행했다.가상자산 수사 경력 간부를 승진시키고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을 '부'로 승격하는 등 가상자산 비리 수사 지휘에 무게를 둔 인사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최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가상자산 대량 보유 및 자금 출처 의혹과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WEMIX(위믹스) 허위 유통량 의혹 고소 사건 등 가상자산 관련 의혹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법무부는 5월 17일 신봉수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사법연
김남국 의원(무소속)의 WEMIX(위믹스) 대량 보유 및 자금 출처 의혹에 대한 검찰의 본격 수사가 시작됐다.전날 김 의원이 탈당한지 하루만이고 5월 5일 그의 WEMIX 대량 보유 의혹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이후 11일만이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준동)는 5월 15일 김 의원의 WEMIX 등 가상자산 거래 내역과 자금 출처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의 클립 지갑과 관련해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젰다. 클립은 이 회사가 개발한 클레이튼 네트
은 와 함께 2021년 10월 1일부터 2023년 4월 27일까지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모두 찾았습니다.이미 알려진 김 의원 개인지갑 4종(클립 지갑, 위믹스 지갑, 업비트 입금 지갑, 빗썹 입금 지갑) 외에 이 지갑들과 상호 트랜잭션으로 관련성이 확인된 지갑주소 등 모두 65개(업비트 핫월렛 11개, 빗썸 핫월렛 7개, 클레이튼·위믹스 관련 지갑 43개) 지갑주소 간 트랜잭션을 모두 분석했습니다.다만 거래소 업비트, 빗썸에서 장내 거래한 내역은 담지 못했습니다. 장내 거래 내역
과 가 김남국 의원의 클립 지갑과 직접 관련이 있는 45종의 지갑주소를 처음 분석했습니다.클립 지갑은 김 의원이 5월 8일 배포한 입장문의 단서로 특정한 지갑입니다.분석 결과, 그의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유동성 공급 행위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는 기존 자본시장과 가상자산 시장의 큰 차이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디파이는 큰 가상자산 바구니에 자신의 가상자산을 넣어두고 누군가 그 가상자산을 가져가 사용하면 그에 대해 보상을 받는 투자 방법입니다.내 가상자산을 큰 가상자산 바구니에 넣어두는
대규모 가상자산 투자금 의혹에 휩싸인 김남국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탈당 의사를 밝혔다. 5월 5일 그가 2022년 초 WEMIX(위믹스) 80만개를 보유하고 있었고 그 자금 출처가 의심된다는 의혹이 처음 제기된 이후 9일만이다.김 의원이 탈당하면 민주당의 자체 진상조사는 중단된다. 민주당은 5월 14일 오후 진상조사 결과를 일부 발표할 예정이다.5월 14일 김 의원은 "더 이상 당과 당원 여러분에게 부담을 드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해 민주당을 잠시 떠난다"고 페이스북에 적었다.그는 "중요한 시기에 당에 그 어떤 피해도 줘서는 안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개인지갑에서 지난해 2월 이뤄진 거액의 LP투자 내역이 발견됐다 제대로 검색도 안 되는 신생 코인에 투자한 데 대해, 사업자와의 '이익 공동체' 가능성이 제기된다 해당 코인 프로젝트는 테라와 유사한 알고리듬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다재산신고가 되지 않은 암호화폐 투자로 논란이 되고있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개인 지갑에서 탈중앙화거래소를 통한 비주류 토큰 유동성 공급(LP) 투자 내역이 발견됐다. 일각에서는 내부자 거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의 설명과 온체인데
가상자산 WEMIX(위믹스) 발행사 위메이드와 이 회사 장현국 대표가 사기, 자본시장법의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WEMIX는 최근 김남국 의원(더불어민주당)의 '대량 보유' 의혹으로 주목을 받은 가상자산이다.서울남부지검은 5월 12일 "위메이드에 대한 고소장이 검찰에 제출됐다"고 밝혔다.고소장은 법무법인 광야 예자선 변호사가 피해자 20여명을 대리해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예 변호사는 위메이드에 대해 "WEMIX를 발행·판매하면서 유통량에 대한 고의적이고 심각한 허위사실로 투자자들을 기망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는
김남국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22년 5월 9일 당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날에 약 6시간동안 28건의 가상자산 거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은 2022년 김 의원의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온체인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그가 2022년 5월 9일 오전 7시 32분부터 오후 1시 23분까지 28건의 거래를 한 데이터를 확인했다.국회영상회의록시스템의 당시 청문회 영상을 보면, 김 의원 질의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약 10분간 이뤄졌다.그는 질의 시작 2시간 전까지 가상자산 거래를 한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의
김남국 의원(더불어민주당)의 WEMIX(위믹스) 대량 보유 의혹과 관련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발행사 위메이드도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은 5월 9일 빗썸이 김 의원의 WEMIX 이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의심거래보고(STR)를 누락했다고 단독보도했다.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5월 11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현안질의에서 “김 의원이 빗썸에 WEMIX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를 이체하는 과정에서 생긴 의심거래를 FIU에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빗썸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김 의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김남국 의원(더불어민주당)의 WEMIX(위믹스) 대량 보유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통해 문제점이 밝혀져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2022년 초 대량 보유했다는 WEMIX 자금원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있고 WEMIX를 보유한 채로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을 발의해 이해상충 논란을 겪고 있다.김 위원장은 5월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현안질의에서 “김 의원의 코인 논란은 검찰 조사(수사)를 통해 문제점이 밝혀져야 하고 검찰을 통해 밝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는 “더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는 수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