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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 5월 승인 확률 75%→20%”

  • 입력 2024.03.28 10:39
  • 수정 2024.03.28 10:41
짙은 먹구름으로 이더리움 현물 ETF 전망이 악화하고 있다는 점을 비유적으로 나타냈다. 출처=디지털애셋
짙은 먹구름으로 이더리움 현물 ETF 전망이 악화하고 있다는 점을 비유적으로 나타냈다. 출처=디지털애셋

ETH(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5월 승인 확률이 75%에서 20%로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블록은 3월 27일(현지시각) “가상자산 시장조성(MM)업체 GSR은 이더리움 현물 ETF의 5월 승인 가능성을 75%에서 20%로 줄였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난 1월에 GSR은 2023년 8월 그레이스케일 승소 판결과 같은 해 10월 이더리움 선물 ETF 승인에 따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확률을 75%로 봤지만, 이후 확률을 20%로 줄였다”고 맷 쿤케(Matt Kunke) GSR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설명했다.

이어 “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 결정 과정에) 거의 참여하고 있지 않고, (BTC 현물 ETF에 더해) 추가로 가상자산 ETF를 승인하지 말라는 정치적인 압박도 받고 있다”고 했다.

또 “SEC가 이더리움 증권성 조사를 시작하면서 승인 확률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 현물 ETF는 2025~2026년 승인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의 이더리움 현물 ETF의 5월 승인 가능성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

매체는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5월 승인 확률에 대해 지난 1월 70%라고 봤지만 3월 현재 30%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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