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2024-03-29 (금)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전체메뉴

본문영역

중국 최고인민검찰원 “NFT 위험성 예의주시”

  • 입력 2023.05.18 14:06
중국. 출처=Wu Yi/ Unsplash
중국. 출처=Wu Yi/ Unsplash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이 “대체불가능토큰(NFT)이 금융, 관리, 보안, 법률 측면에서 다양한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인민검찰원은 5월 15일(현지시각) 연구보고서 ‘디지털경제에서 NFT의 법적 속성과 위험성 관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왕 시아팡(王霞芳) 저장성 인민검찰원 제4부장검사는 보고서에서 “NFT는 허위 발행과 가격 조작으로 인한 불법 수익이 발생할 수 있고, 피라미드 사기와 불법 자금 조달이 나타날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NFT는 또한 가격이 부풀려져 거품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특징은 NFT의 위험성을 숨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쑨 샨(山) 충칭지식재산권보호협력혁신센터 연구원도 “NFT가 원저작권자의 허가를 받지 않고 만들어지고 거래되면 저작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코인데스크US는 “2021년 중국은 가상자산 거래를 전면 금지했지만 이후 (가상자산이 아닌) NFT가 디지털 수집품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